📈 한국거래소 애프터마켓, 9월 14일 드디어 열린다

직장인이라면 한 번쯤 이런 경험이 있을 거예요. 회의에 들어가 있는 사이 주가가 크게 움직였는데, 장이 끝나버려서 손쓸 방법이 없었던 경험이요. 이런 아쉬움을 해소할 제도가 곧 시작됩니다.

1. 왜 지금 도입하는 걸까 🤔

거래소가 굳이 거래시간을 늘리려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세계 각국 거래소들이 24시간에 가까운 거래 체계를 갖춰가는 가운데, 국내 자본시장도 경쟁력을 잃지 않으려면 거래시간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입니다. 실제로 거래소는 ’24시간 거래체계’ 도입이 필수적이라고 설명하고 있어요.

여기에 정치권의 압박도 있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자본시장 정상화 간담회에서 결제와 거래 관행에 대한 문제의식을 직접 언급하면서, 거래소도 제도 개선에 속도를 내는 분위기입니다.

2. 프리마켓은 왜 미뤄졌나

당초 계획은 훨씬 야심 찼습니다.

하지만 프리마켓은 2027년 말로 시행 시점이 미뤄졌습니다.

이유는 기술적인 문제 때문이에요. 프리마켓 종료 후 대체거래소(NXT)의 프리마켓으로, 다시 정규장으로 넘어가는 과정에서 주문이 자연스럽게 이전되는 전산 처리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습니다. 노동시간이 늘어나는 것을 걱정하는 노동조합의 반발도 컸고요. 반면 애프터마켓은 상대적으로 시스템 부담이 적어 기존 일정대로 추진하는 데 큰 문제가 없다는 의견이 많아 예정대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3. 애프터마켓, 구체적으로 뭐가 달라지나 💡

기존에도 오후 시간대에 주식을 살 방법이 아예 없었던 건 아니에요. 대체거래소인 넥스트레이드(NXT)를 통해 제한적으로 오후 시간 거래가 가능했거든요. 하지만 이번에 거래소가 직접 애프터마켓을 열면, 거래할 수 있는 종목 범위가 더 넓어질 전망입니다.

4. 결제주기 단축도 함께 움직인다

거래시간 확대와 맞물려 눈여겨볼 부분이 하나 더 있습니다.

참고로 미국과 캐나다는 이미 2024년에 T+1로 단축을 마쳤고, 영국과 유럽도 2027년 단축을 준비 중이라고 하니, 국내 시장도 이 흐름을 따라가는 셈입니다.

5. 투자자 입장에서 뭐가 좋고, 뭘 주의해야 할까

가장 큰 장점은 역시 시간 활용도예요.

다만 주의할 부분도 있어요.

6. FAQ

Q1. 애프터마켓은 언제부터 시작되나요?


2026년 9월 14일 시행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어요. 다만 세부 시행일자는 증권사와의 실무 협의를 거쳐 최종 확정됩니다.

Q2. 프리마켓도 같이 시작되나요?


아니요. 오전 7시부터 여는 프리마켓은 기술적 문제와 노동시간 이슈로 2027년 말로 미뤄졌습니다. 이번에는 애프터마켓만 먼저 열립니다.

Q3. 지금도 오후 4시 이후에 주식을 살 수 있지 않나요?


대체거래소인 넥스트레이드(NXT)를 통해 제한적으로 가능했어요. 다만 거래소가 직접 애프터마켓을 열면 거래 가능한 종목 범위가 더 넓어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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